[오래전 ‘이날’]7월16일 "햄버거 3200원…값비싸도 ‘초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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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1 2018.07.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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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이날’]은 1958년부터 2008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
■ 1988년 7월 16일 입맛 西歐化(서구화)…「洋外食(양외식)」호황 패밀리 레스토랑30년전인 1988년 오늘엔 패밀리 레스토랑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는 체인형태의 외국기술도입경양식음식점포가 잇따라 개업하며 서양식외식산업이 빠른속도로 정착돼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당시 생소한 개념이었겠지요? 기사에서는 “햄버거·피자·프라이드치킨·도넛 등 패스트푸드에 경양식을 겸한 체인형태의 식당”이라고 패밀리 레스토랑을 소개하며 “가족단위의 외식시대를 맞아 미·일에서 개발돼 세계적으로 보급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초기 우리나라에 문을 연 패밀리 레스토랑의 이름도 등장합니다. 미국의 ‘데니스’가 서울 이태원 등지에 문을 연 후 ‘미도파코코스’가 신사동에 개점했고, 논노가 국산기술로 ‘투모로우 타이거’를 강남지역에 선보였습니다. 멕시코계 전통음식 전문점 ‘타코벨’과 ‘타코인’, 일본의 프랑스 요리점 ‘그레페하우스’, ‘카사’ 등도 개점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대농이 운영하는 ‘코코스’의 경우 주말에는 손님이 1천여명까지 몰려들어 햄버거 돈가스 스파게티 피자 등 가벼운 서양음식을 한사람당 5천원어치씩 사먹고 간다”라는걸 보면 국내에 첫선을 보인 패밀리 레스토랑의 인기가 대단했나 봅니다. 당시 햄버거가격은 얼마였을까요? 기사에서는 “이곳서 판매하는 햄버거의 값은 자그마츠 3천2백원”이라고 했습니다. 메뉴당 2~3만원에 달하는 현재 가격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1980년대말 등장해 2000년대 초까지 호황을 누리던 패밀리 레스토랑은 불황과 다양한 외식업의 등장으로 하락세를 맞게 됩니다. 최근 패밀리 레스토랑업계에서는 매장 수를 줄이고 1~2인 가구 고객을 겨냥한 메뉴 개발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춤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인기, 다시 찾을수 있을까요?
■ 2008년 7월 16일 한·일 정상회담 독도 발언 논란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2008년 오늘엔 한·일 정상회담에서 오간 독도 관련 대화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당시 열린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로부터 “일본 사회와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에 다케시마를 표기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측은 정상회담에서 독도 영유권 명기 사실을 통보받지 않은적이 없으며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해명 과정에서 오락가락해 의혹을 증폭시켰습니다. 이 대통령의 발언과 사전통보 여부를 두고 한·일간 입장이 엇갈리자 야당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였던 원혜영 의원은 “무엇을 왜 기다려 달라고 해야 했는지 저간의 사정을 알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논란은 정치권뿐만 아니라 여론에서도 확산됐습니다. 당시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로 국내 반발여론이 거셌던 상황에서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번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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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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