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배너메인배너참  좋은  세상참 좋은 세상

아난존자의 일기-2권

페이지 정보

본문

''지와까여!
나 여래는 윤회의 여행이 끝난 곳에 도착했다.
뜨거운 번뇌와 걱정을 무두 소멸했다.
몸과 마음에 있는 모든 번뇌에서 벗어나서 지낸다.
모든 방해와 핍박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나 여래의 몸에 관해서는 통증을 느낀다.
마음으로는 뜨거운 번뇌가 소멸했다.''


    자기의 심한 고통을 받는 일에서조차 제도할 모든 중생들에게 법문 한 자락으로 대신하셨다.
지와까의 망고동산에서 깨끗하게 나아서 왤루와나 정사로 다시 돌아오셨다.
그때에는 대와다따의 음모를 스님들이 모두 알게 되었다.

    예상치 못하였던 일을 들음으로써 어떤 이들은 놀라움에 떨었다.
어떤 이들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했다.
어떤 이들은 법의 성품으로 생각해서 두려움을 키웠다.
그러나 모든 위험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었다.

    같은 목적으로 모든 비구들이 모두 모여서 부처님이 계시는 간다꾸띠를 겹겹이 둘러싸고 밤낮으로 지켰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란히 서서, 더러는 들었던 법문을 외우곤 하였다.

    그들의 소리가 부처님이 계시는 곳까지 들려왔기 때문에 이유를 물으셨다.
내가 그 원인을 모두 말씀드리자 부처님께서는 상가 대중 비구들을 모두 모이게 하셨다.

    ''비구들이여!
여래는 다른 이의 손이나 무기로 생명을 상하는 일이란 절대로 없다.
그런 기회가 없다
부처님들은 다른 이의 어떠한 원인으로가 아닌 자기 성품대로 빠리닙바나에 든다.''


    당신을 위해서 조금도 걱정하지 말기를 당부하시고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게 하셨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월간베스트

설문조사

전 국민에게 주는 정해진 금액의 기본소득제를 실시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