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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존자의 일기-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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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다여, 어느 한 사람이 죽었을 때마다 나 여래에게 와서 그 사람이 간 곳을 묻는 것은 그렇게 좋은 일이 아니다.
놀랄 일도 아니다.
이렇게 물을 때마다 대답해야 하기 때문에 나 여래의 몸이 피곤하다.


    그래서 너희들 모두들 위해서 겨울 담마를 내가 줄 것이다.

담마의 거울에 드러나는 대로 자기 스스로 살펴보고, 자기의 상태를 자기 스스로 결정하랴.
자기 스스로 악처의 문을 닫은 소따빠니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아난다여, 그 담마의 거울이 이러하다 이 교단 안에 있는 성스러운 제자(아리야 사와까)들은 부처님의 공덕에 동요함이 없이 길이 믿는다.
담마의 공덕, 상가의 공덕에 동요 없이 깊이 믿는다.
성인들이 좋아하는 다섯 가지 죄를범하지 않도록 잘 다스려 보호한다.
이것이 나 여래가 주는 담마의 거울이다.'



    이 가르침은 소따빠나를 처음에 두고서 설하신 것이다.
위의 도과를 얻은 성스러운 이들도 원한다면 자기의 위치를 말로 보여 줄 수 있다.
비구, 비구니들에게도 계율에 반대되지 않는 한도 내어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부처님의 공덕을 동요함이 없이 깊이 믿는다는 것은 부처님의 공덕 모두를 한개도 남김없이 완벽하게 존경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다.
부처님의 공덕은 부처님과 같은 특별한 이들만이 완벽하게 존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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