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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은 참 좋은 책이다.그대가 선한 일을 할 때에 채근담은 그대를 향해 무한히 칭찬할 것이다. 마음을 닦는다는 것은 허물을 고쳐 바르게 하는 일로, 오직 개과천선일 뿐이다.진리는 상식에서 그다지 멀지 않다.
세상을 다 이해하면서도 얽매이지 않는 것, 이것이 세간의 불법이며 탐심을 깨치는 방법이다. 탐심을 깨침으로써 경제 활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으며, 진심을 닦음으로써 올바른 법률 생활에 도달할 수 있다. 세상의 어떠한 직종에 있더라도 우선 자신의 몸뚱이 착을 닦는 데 목적을 두어 보아라.그러면 지혜가 밝아져서 그대 자신이 세상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직장에 들어간 신입 사원이 첫 봉급을 받으면 대체로는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상이라는 놈은 끊임없이 저 잘난 생각과 불만을 갖기 때문에, 점차 직장이 잘못된 점만 찾아서 불평을 하게 된다.이런 마음이 지속되면 그 마음은 직장을 벗어나지 못하게 되고, 오히려 직장에 더 얽매이게 된다.불평을 하면서도, 직장에서 내몰리지나 않을까 더욱 두려워지는 것이다.마치 누에가 실을 토해 고치를 만드는 연습을 하다가 이윽고 그 속에 같혀 꼼짝 못하게 되듯이.......... 마음 닦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나. 우선 봉급…
서너 살 된 아기가 벽을 향해 혼자 중얼거리는 경우가 있다.아기는 필소에 정이 깊은 할머니와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아기에게는 벽이라는 관명이 없기에, 실제로 할머니를 보면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내가 소사에 있을 때, 바로 눈앞에 서울 거리가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거기서 서울까지의 거리가 얼마나 된다는 분별이 없었기 때문이다.그러나 내게 보고자 하는 애착조차 남아 있지 않았더라면, 보여질 일이 무엇이 있었을까.
이 우주는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다. 사람들이 구하는 것은 다 충족될 수 있다. 그런데 구하지만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그것은 스스로의 마음에 '안된다.'는 진심이 있기 때문이이다.마음에 '안 된다.'하는 진심만 없다면 되어질 일은 다 되어진다.되어질 일이란 진실한 자세를 말한다. 언젠가 내 밑에서 공부하던 한 젊은이가 자기처럼 허약한 사람도 공부를 잘하면 쌀 한 섬을 번쩍 들어올릴 수 있게 되겠는냐고 물었다.그래서 그에게 ''안 된다는 생각만 없으면 되지.'…
내가 금강산에서 공부할 때이다. 하루는 서울에서 변호사 일을 본다는 사람들이 찾아왔다.마루에 앉아 있으려니까, 그들은 한참 동안 마당을 빙빙 돌더니 겨우 마루 끝에 궁둥이를 걸치며 말하였다. ''여기 오신 지 오래되셨습니까?'' ''한 칠팔 년 되었디요.'' ''그래, 여기서는 무슨 책을 읽으시는지요.'' ''아무 책도 읽지 않소.'' 그들은 눈이 둥그래져서 물었다. ''…
그 한 색각이 세상을 향해 있으면, 그이를 가리켜서 재가자라고 한다. 그 한 생각이 부처님을 향해 있으면, 그이를 기리켜서 출가자라고 한다 성직자가 되는 것만이 마음이 밝아지는 길은 아니다.그대 진실로 마음 닦아 밝아지고자 한다면, 실제로 밝아질 짓을 하여라.
내가 금강산에 있었을 때의 일이다.하루는 암자에서 한 수좌가 올라오더니 아주 공부 잘하는 도인이 났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얼마나 잘하느냐고 물으니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글쎄 공부중에 밖에서 벼락이 쳤는데도 전혀 모르고 있더군요.''하는 것이었다. 공부가 잘 되어 간다면,모든 것이 더 잘 알아지고 분명해져야 할 것이다.특별한 것만 보이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깜깜 소식이라면, 이는 분명이 길을 잘못 들어선 것이다. 금강산의 도인처럼 한 군데에 몰입해서 다른 것은 전혀 못 보는 것을 무기라 옛 사람…
평소에 무슨 생각이든지 부처님께 바치는 연습을 하는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위급한 경우에도 부처님께 그 급한 마음을 바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가장 위급한 경우는 아무래도 죽음을 맞을 때다.평소에 공부를 얼마나 잘했는지는 그때 비로소 알 수 있다.그럴 때에도 흔들리고 급한 마음을 부처님께 바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내가 금강산에 있을 때다. 수도의 목적이, 죽은 순간 그 바쁜 마음을 '부처님!'하는 마음과 바꾸기 위한 것이라는 큰 스님의 법문을 듣고 한 수좌가 생각하였다.'수도의 목적이 그런 정도…
이차대전 중에 일본의 살림을 맡았던 고노에 후미마로라는 총리 대신이 있었다.온갖 노력을 다 기울였지만, 막대한 군비를 들이며 전쟁을 치르는 나라의 형편은 말이 아니었다.이렇게 해도 안 되고, 저렇게 해도 안 되고...... . 더욱이 그의 생각에 미국을 상대로 싸우는 일본의 장래는 암담할 뿐이었다. 나라의 살림을 맡은 우두머리로서 실마리를 찾지 못한 그는, 이를 비판하며 마침내 자살로 생을 마쳤다. 한편, 그의 후임으로 온 총리 대신은 사태을 전임자와 같이 비관적으로만 보지 않았다.그는 그런 대로 나라 살림을 꾸러서 전쟁을 뒷바라…
그 저속한 법 두 가지 중 깜마 오욕락을 받는 것에 '매우 저속한이라는 특별한 말을 사용하…
위리야 2024-05-13 09:27 1츰부 츰부 츰츰부 아가셔츰부 바결랍츰부 암발랍츰부 비라츰부 발졀랍츰부 아루가츰부 담뭐츰부살…
위리야 2024-05-13 09:18 1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위리야 2024-05-13 09:16 1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개법장진언옴아라남 아라다옴아…
위리야 2024-05-13 09:15 1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
위리야 2024-05-13 09:15 1해야 할 생각과 하지 말아야 할 생각부처님께서 성도하시고 앞부분에 초전법륜(담마쌔까)을 굴…
위리야 2024-05-12 13:51 1''촌장이여!살생, 도적질, 사음 등 불선업을 지은 자는 사람마다 남김없이 악처에떨어진다고…
위리야 2024-05-12 13:45 1츰부 츰부 츰츰부 아가셔츰부 바결랍츰부 암발랍츰부 비라츰부 발졀랍츰부 아루가츰부 담뭐츰부살…
위리야 2024-05-12 10:11 11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위리야 2024-05-12 10:02 10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개법장진언옴아라남 아라다옴아…
위리야 2024-05-12 10:01 12